내일은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바깥 활동하기 참 좋겠습니다.
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.
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도로 오늘보다 낮아지며 꽤 쌀쌀하겠지만, 낮 기온은 12도로 오늘보다 2~5도가량 높아지며 더 포근해지겠습니다.
내일 대체로 맑지만, 남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, 중부와 경북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.
또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밤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
주 후반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,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더 포근해지겠습니다.
하루에 1만 보 정도를 걸으면, 사망 위험과 심장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.
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바깥 활동하며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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